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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뷰]
카메키치, 울지마 왕자님...동심의 세계가 자연스럽게 잘 그려져있다.
작성자: 볼로냐 추천수: 0 2011.06.21
오늘 아침 교실에 들어서려고 할 때, 복도 끝에서 소리를 지르녀서 뛰어오는 히토미를 만났어요. 히토미는 나랑 같은 3학년 1반 이에요. "큰일 났어, 큰일 났다고!" "히토미, 무슨 일인데 복도가 무너져라 뛰고 그래?" "어, 뚱둥이구나. 큰일 났다니까." 히토미가 내 팔...
[리뷰]
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 촉!
작성자: 마노아 추천수: 0 2009.04.14
음악 시간에 선생님께 칭찬 받고 잔뜩 흥분한 볼돼지. 어서 빨리 자랑하고 싶건만, 엄마도 아빠도 모두 무심하셔서 상처 받은 볼돼지... 외가댁에 가서는 외삼촌께 자랑하고팠지만 역시나 집에 안 계셔서 자랑할 수 없게 된 볼돼지. 외삼촌과의 즐거웠던 시간이 아주 정밀하게 그려져 있다. 그림만 보고 있어도 같이 신이 나버림! 외삼촌...
[리뷰]
세노의 목을 노리는 키쿠치
작성자: 교고쿠도 추천수: 0 2011.07.15
에이후쿠 잇세이 원작, 마츠모토 타이요 만화의 <죽도 사무라이> 3권에서는 키쿠치와 조우한 이후로 쿠니후사를 다시 되찾는 것에 마음이 흔들리는 세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. 하지만 쿠니후사를 판 돈으로 받은 스무 냥을 칸키치 아버지의 도박빚을 값는데 주게 되고 쿠니후사와는 영영 멀어지게 된다. 세노와 더 멀어진 쿠니후사의 모습도 안타깝지만...
[리뷰]
오랜만에 누리는 기다림의 설레임
작성자: 행인01 추천수: 1 2010.01.29
드디어 2권이 나왔다. 원래 한 권씩 찔끔찔끔 나오는 만화를 잘 보지 않는다. 한꺼번에 전권을 읽길 좋아한다. 그런데 착각과 우연으로 1권을 읽었다. 그 후 그 거친 그림과 그 속에 살아있는 섬세한 묘사와 재미난 이야기 전개 때문에 반했다. 1권에서도 말했듯이 잘 몰랐다면 이런 그림체의 만화를 손에 들지도 않았을 것이다. 일반적인 예쁜 그림체의 만화를 좋아...
[리뷰]
죽도를 차고 다니는 에도 시대 사무라이, 세노 소이치로
작성자: 교고쿠도 추천수: 0 2011.07.15
에이후쿠 잇세이 원작, 마츠모토 타이요 만화인 <죽도 사무라이>는 마츠모토 타이요의 손 끝에서 운치있게 꿈틀거리는 에도시대의 한 사무라이의 나날을 그리고 있다. 시나노에서 에도의 한 나가야로 흘러온 낭인 세노 소이치로는 여우상에 어딘가 속세를 초월한 분위기를 지닌 사내다. 장에 내다파는 문어를 일각(2시간)이나 들여나보고 있고 고양이처...
